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날보다 1.2% 상승한 1만8097.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1.2%와 1.6% 오른 2100.59와 5128.99로 출발했다.
지난 7월 클린턴 후보의 ‘e메일 스캔들’을 수사한 후 법무부에 불기소를 권고했던 입장을 그대로 유지한 셈이다. FBI 발표 이후 클린턴의 당선 확률은 급반등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17.60달러(1.4%) 떨어진 온스당 1286.90달러를 기록했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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