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신한금융투자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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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내년에도 본사는 성장하지만 자회사는 적자 지속 상황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두투어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4.8% 증가한 642억원, 연결 영업이익은 150.2% 늘어난 83억원을 기록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 기저효과와 개천절 연휴 효과를 톡톡히 봤다.
국내 별도 영업이익은 90억원, 자회사 합산 영업이익은 약 -7억원이다. 사업부별로 보면 서울호텔학교 -3.6억원, 자유투어 -2.9억원, 모두투어인터내셔널 -0.7억원, 기타 -0.16억원 등으로 자회사는 줄줄이 적자 기록을 남겼다.
성준원 연구원은 "2017년에도 본사는 성장하고 자회사는 적자 상황이 유지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연결 236억원, 별도 263억원을, 자회사(자유투어+호텔학교+모두투어인터내셔널 등) 전체의 영업이익 합계는 -27억원을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자유투어의 적자폭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자회사 합산 이익이 적자인 점은 부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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