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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모두투어, 메르스 기저효과로 3Q 영업익 74억…목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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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HMC투자증권은 20일 모두투어 에 대해 성수기 및 지난해 메르스 기저효과로 3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3만55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유성만 HMC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모두투어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622억원, 영업이익은 7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0.9%, 120.9% 늘어날 것"이라며 "메르스 기저효과, 성수기, 9월 추석연휴를 맞이해 그 동안 부진했던 유럽노선이 10개월만에 플러스 성장하며 장거리 노선의 성장세로 평균판매단가(ASP)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규슈 지진 이후 두자릿수 이상의 역성장을 나타냈던 일본 노선도 회복세를 보이며 4분기부터는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자회사인 자유투어는 3분기 손익분기점(BEP) 수준으로 기대 이상의 실적 개선을 나타내고 서울호텔직업학교는 수업료 효과로, 비즈니스호텔 3호점은 투숙률 증가로 적자폭이 축소될 전망이다.

유 연구원은 "여행업종의 전반적인 주가 부진으로 모두투어 주가도 횡보했다"면서 "하지만 그 동안 부진했던 유럽, 일본 노선 회복에 따른 ASP 상승, 자유투어 실적 개선세로 전반적인 실적 상승에 의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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