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점용 기자]제5회 정읍 자생차 페스티벌이 2016 가을축제와 어우러져 지난달 29일부터 30일 까지 정읍시 내장산문화광장 옆 농경문화체험교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에서는 정읍에서 생산된 녹차, 발효차를 비롯해 기능성차로 각광받고 있는 작두콩차, 구절초차, 흰민들레차 등 다양한 종류의 차(茶)를 선보여 정읍 자생차를 홍보하고 시민들과 정읍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는 다양한 차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산자, 판매자,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져 서로 신뢰를 쌓음은 물론 차산업이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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