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웅진씽크빅은 어린이책 작가가 자신의 책을 직접 큐레이션해 주는 '작가 투데이'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작가 투데이는 독서학습 융합 서비스 '웅진북클럽'을 통해 매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을 선정해 대표작들을 애니메이션, 동영상, 노래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소개한다.
더불어 작가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신간 도서 제목 심사, 표지 선정, 줄거리 모니터링과 같이 책이 출간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안경숙 웅진씽크빅 팀장은 "다양한 어린이책 분야에서 오랫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작가들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책만 보는 것이 아니라 저자와 다양한 형식으로 소통하면서 책을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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