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경제학과 인문학의 만남: 문화도시와 지역문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문화경제학회도 함께 참여해 저성장 시대에 직면하는 여러 문제를 함께 고민한다. 학술대회는 3개 분과, 총 7개의 주제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 2분과는 △ 글로컬라이제이션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발전방향(이병민·건국대) △ 세계 속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방향과 역할(안재연·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연구소) △ 문화도시의 논리적 토대로서 인문적 사유(류재한·전남대) △ 로컬 콘텐츠 수급과 혼합경제발전(심상민·성신여대) △ 정치적 성향과 문화적 취향의 상관관계 분석(박근영·연세대) 등의 주제발표로 채워진다.
제 3분과는 융복합 공공문화예술기관의 국제적 동향과 시사점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Kwok Kian Chow ·싱가포르 경영대 문화예술 경영학과 교수 / Lee Soo Hee ·영국 켄트대 교수)으로 진행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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