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까렐대학 또마쉬 호락 교수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BK21플러스 지역어 기반 문화가치 창출 인재 양성 사업단(단장 신해진 ·국어국문학과 교수)이 10월 28일(금) 오후 2시 30분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학술회의실(인문대 1호관 113호)에서 해외석학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까렐대학에서 한국학을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한 또마쉬 호락 교수는 체코 내에서 한국학 전문가로 잘 알려진 학자이다. 그는 특히, 김영하의 ‘빛의 제국’,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등 여러 편의 한국소설과 영화를 체코어로 번역하는 등 체코에서 한국어와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남대학교 ‘BK21플러스 지역어 기반 문화가치 창출 인재양성 사업단’은 이번 또마쉬 호락 교수 초청 강연을 통해 참여대학원생이 세계 각국의 한국학과 지역어 연구에 관한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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