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증시에 상장된 주식 중 오토파지와 관련이 깊은 주식은 다카라바이오·코스모바이오·이가쿠세이부쓰(醫學生物) 등 3종목으로, 특히 이가쿠세이부쓰는 오스미 교수와 공동연구중인 미즈시마 노보루 교수와 오토파지 관련 연구를 계속했을 정도로 연관성이 깊다. 코스모바이오 역시 오토파지 관련 시약을 취급하고 있다.
이날 오스미 교수가 오토파지로 노벨상을 수상한 것이 확실시된 만큼, 앞으로는 관련회사들의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4일 이후의 주가동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라며 향후 주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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