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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에 담긴 늠름한 軍장병… ‘나는 군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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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에 담긴 늠름한 軍장병…  ‘나는 군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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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2003년 예비역 병장으로 전역한 사진작가가 2000여병의 장병들을 렌즈안에 담았다. 바로 제68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문을 연 '나는 군인이다' 특별사진전.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우 위원장이 주최한 이번 사진전은 육군본부가 후원하는 가운데 2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군복 입은 장병들의 늠름한 모습을 카메라로 포착한 사진작가 라미 현(한효제)의 작품 80여 점이 선보인다. 작가는 2003년 예비역 병장으로 제대를 한 후 2013년 군과 재회를 했다. 당시 작가는 육군 1사단 홍보영화 제작을 맡았다. 순간 조국을 위해 인생을 국가에 바친 그들의 멋과 헌신을 사진으로 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이런 생각을 조금씩 실천에 옮기던 중 '우리 군에는 몇 종의 군복이 있을까?'란 의문이 든 그는 '군복'에 초점을 맞추게 됐고 50여개 군부대를 찾아다닌 끝에 2000여명의 장병과 150종의 군복을 촬영하게 됐다.

라미 현 작가는 "국회는 대한민국의 상징이자 중심이기에 국회에서 사진전을 꼭 열고 싶었다"며 "국회에서 육군의 군복 사진이 전시되는 것 하나만으로도 저와 우리 군 장병에게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전시를 주최한 김 위원장은 "군복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킨 군인정신의 상징인데 라미 현 작가가 군복의 역사를 사진으로 담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렇게 의미 있는 사진을 많은 분이 함께 보면 좋겠다는 뜻에서 사진전을 열게 됐다"고 주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육군에 기증, 육군훈련소와 부사관학교 등 국민이 많이 찾는 부대에 상설 전시토록 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사진작가 라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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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사진제공=사진작가 라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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