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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조리과학과 홍지후, 이금기 요리대회 예선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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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 조리과학과(학과장 이승익) 홍지후(3년·오른쪽) 씨가 9월 28일  현명관 6층 동·서양조리실습실에서 개최된 ‘제10회 이금기 요리대회’ 예선전에서 챔피언으로 선정돼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

호남대학교 조리과학과(학과장 이승익) 홍지후(3년·오른쪽) 씨가 9월 28일 현명관 6층 동·서양조리실습실에서 개최된 ‘제10회 이금기 요리대회’ 예선전에서 챔피언으로 선정돼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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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소스·두반장 활용 ‘레몬 자바요네’, ‘새우 카라멜라이징’"
"12월 5일 결승 진출권, 홍콩 이금기 본사 체험 기회 획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조리과학과(학과장 이승익) 홍지후(3년·오른쪽) 씨가 28일 현명관 6층 동·서양조리실습실에서 개최된 ‘제10회 이금기 요리대회’ 예선전에서 챔피언으로 선정돼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
이날 홍지후 씨는 이금기 사(社)의 굴소스와 두반장 등 주요 소스를 활용해 치킨파우더를 곁들인 레몬 자바요네와 새우 카라멜 라이징 등 창의적이고 이색적인 요리를 선보여 심사위원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홍 씨는 챔피언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12월 5일 열리는 본선에 진출하며 전국 44개 대학에서 선정된 챔피언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호남대 조리과학과 홍지후, 이금기 요리대회 예선 ‘챔피언’ 원본보기 아이콘

아울러 본선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3박 4일간 홍콩 이금기 본사 체험 기회도 획득했다.

조리과학과 재학생 20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 이태양(3년) 씨는 금상을 차지해 30만원의 상금과 메달을, 김명재(1년) 씨는 은상을 차지해 20만원의 상금과 메달을 받았으며, 주승민(3년) 등 7명은 동상을 차지했다.
한편 이금기사는 중화요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굴 소스를 탄생시킨 곳으로, 1888년 굴 소스를 대량으로 생산해내는 이금기 굴소스 공장을 세운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요리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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