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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마을버스, 응급 상황 대처 능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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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마을버스의 LED 전광판을 활용해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 상황 대처 방법 전파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 마을버스 운송사업조합과 27일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 소방재난본부에서 마을버스 운송사업조합 소속 운수종자에게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교육과 소방안전정책 이해력 증진을 위한 교육 제공 ▲마을버스 운송사업조합에서는 조합소속 마을버스 공간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안전정보 및 소방안전정책 홍보 등이다.
시는 소방재난본부가 제공한 안전정보를 통해 이용 승객의 안전 의식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을버스 운송사업조합에 소속된 마을버스는 1615대로 총 3290명의 종사하고 있다. 또 시 소방재난본부는 초동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10만 시민안전파수꾼 양성 교육과 23개 소방서에 시민 안전교육을 언중 수시로 실시 중이다.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에 안전이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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