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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피해 경주시에 특별교부세 2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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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21일 밝혀...피해 복구 및 불국사 인근 진입로 정비사업에 각각 10억원씩

19일 오후 8시33분쯤 경북 경주시에서 발생한 규모 4.5의 여진에 동국대학교 학생들이 학교 운동장으로 대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9일 오후 8시33분쯤 경북 경주시에서 발생한 규모 4.5의 여진에 동국대학교 학생들이 학교 운동장으로 대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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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행정자치부는 지진 발생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경주시에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자부는 이중 10억원을 지진으로 기와 등이 파손된 한옥 밀집주거 지역인 황남 역사문화미관지구내의 파손된 도로 개보수, 공공시설 개보수, 인도 등 정비 사업에 쓰도록 할 계획이다.
또 여진 우려로 급감하는 관광객의 유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불국사 인근 진입로 정비 사업으로 각각 10억씩 지원한다.

행자부 관계자는 "민생안정과 세계문화유산이 많은 관광 고도의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경주시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생활 안정을 위해 최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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