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부산→서울 5시간50분, 광주→서울 5시간5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한 시간 일찍 출발한 차량 대비 50분~1시간 정도 더 오래 달려야 하는 셈이다.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의 경우 서울→울산 5시간40분, 서울→부산 5시간10분, 서울→대구 4시간15분, 서울→광주, 서서울→목포 3시간 30분, 서울→강릉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40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대체로 전국 주요 고속도로 소통은 원활한 가운데 일부 고속도로에서 4km 안팎 정체가 발생하기 시작했고, 구간에 따라서는 빗길에 주의가 요망된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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