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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道 정체 구간 크게 감소…16일 귀경길 "오전9시부터 정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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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자정쯤 지방 방향 정체 해소될 것"

전국도로교통상황. 사진=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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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귀경길 정체 구간이 크게 줄었다. 16일은 오전 9시부터 귀경길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5일 오후 10시 출발하는 차량은 서울→부산 4시간20분, 부산→서울 4시간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체가 없는 평소 수준이다. 서울→광주는 3시간, 광주→서울은 3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광주 길은 평소 3시간이 걸린다.
서울→대전은 1시간30분 소요 예정이고 대전→서울은 2시간10분이 걸릴 것으로 봤다. 서울→강릉도 2시간20분, 강릉→서울은 2시간30분이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지방방향 정체는 자정무렵 모두 해소될 전망"이라며 "서울방향은 16일 새벽 2~3시쯤은 되어야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경부고속도로는 구간 대부분이 정체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상습 정체구간인 천안나들목, 안성나들목 등에서는 서울 방향 차량들이 여전히 시속 30㎞ 안밖의 속도를 보이고 있다. 오후 10시 기준 서울 방향 총 정체거리는 34.6㎞, 부산 방향은 4.5㎞다. 이날 오후 6시 서울 방향 총 정체거리는 105.1㎞였다.
서해안고속도로 역시 정체는 완화됐으나 서울 방향 송악나들목에서 서평택나들목까지 구간에서 운행 차량들이 18㎞이하로 서행하고 있다. 총 정체거리는 33.4㎞다. 중부고속도로는 하남 방향 남이천나들목→호법분기점 구간 등이 정체를 보이고 있다.

도로공사는 16일 오전 9시 이후 귀경길에 오르는 차량이 많아지면서 낮 시간동안 전국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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