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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공단 이사장에 황규연 전 산자부 실장

최종수정 2016.09.13 09:42 기사입력 2016.09.1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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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연 산업단지공단 이사장

황규연 산업단지공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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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제10대 이사장에 황규연 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이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

황규연 이사장은 대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산업단지공단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황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산업단지를 창의와 융합을 기반으로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디지털 산업경제를 선도하는 핵심공간으로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산업 전반의 여러 가지 어려움과 문제점들을 적기에 해소하고 산업단지와 입주기업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산단공의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산업현장에서의 각종 규제를 개혁하고 입주기업과의 소통활성화에 앞장서는 한편 수출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기업지원사업의 포커스를 맞추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 이사장은 전통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ICT)가 융합하는 기술융복합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자고 당부했다. 또 산업단지 안전관리와 환경개선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삶의 질이 보장되는 쾌적한 산업단지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그는 "스마트산단과 지능형 공장에도 총력을 기울여 혁신적인 산업단지 성공모델을 도출해야 한다"며 "노후산단을 혁신적으로 리모델링해 입주업체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단공의 기능과 정체성 재정립을 통해 직원의 행복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 힘을 동력으로 삼아 최고의 산업단지 혁신 전문 기관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 이사장은 한양대학교 행정학사를 마치고 미국 카네기멜론대 공공정책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0회 출신으로 산업자원부 지역투자입지담당관, 통상협력정책팀장, 기획재정담당관, 통상정책국장을 거쳐 산업기반실장 등을 지냈다.

특히 지역투자입지담당관, 산업기반실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산업진흥과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 등 산업단지와 관련된 굵직한 사업들을 관장해온 산업ㆍ입지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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