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제9회 마포나루 가요제 열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마포구, 12일부터 30일까지 ‘마포나루 가요제’ 예선전 신청·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10월15일 서울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특설무대에서 전국 최고의 가수를 선발하는 ‘마포나루 가요제’ 예선전 참가 신청을 이달 30일까지 접수 받는다.

올해 9회째는 맞이하는 ‘마포나루 가요제’는 전국 단위 대규모 경연으로 최고의 가수를 뽑는 노래자랑 대회다.
10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열리는 ‘제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프로그램 일환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활성화와 신인가수 발굴의 등용문 및 지역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매년 10월에 열리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명실공이 마포의 대표 축제 중의 하나로 지난해 방문객 60만 명이 축제장을 찾은 만큼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마포나루 가요제’ 참가자격은 만 19세 이상의 남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개인 또는 팀 단위도 참가 가능하며 외국인도 신청 할 수 있다.
신청은 마포문화원 홈페이지(http://www.mapocc.or.kr) 또는 마포구청 홈페이지(http://www.mapo.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mp1100@naver.com)으로 보내거나, 마포문화원(마포구 백범로 227, 마포문화원 2층)을 직접 방문 및 우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지난해 열린 마포나루 가요제 본선 경연

지난해 열린 마포나루 가요제 본선 경연

AD
원본보기 아이콘

우선 10월15일 본선에 앞서 10월7일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예선전을 치른다. 예선전은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전문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14개 팀을 선발한다.

본선 대회에서는 ▲가창력 ▲음정 및 박자 ▲관객 호응도 ▲무대매너 등의 심사기준으로 대상, 금상 등 6개 팀에 대해 시상을 한다.

대상과 금상에게는 각각 200만원, 100만원 상금 및 트로피가 수여되며 은상, 동상, 아차상 등도 선발한다.

또 이날 본선 행사에는 조황조, 김수희, 김용림, L.수정, 아는동생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마포나루 가요제’와 관련 마포문화원 ☏312-1100 또는 마포구 문화진흥과 ☏3153-835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14일부터 3일 간 열리는 ‘제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기간 중에 열리는 마포나루 가요제는 시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이자 가수를 꿈꾸는 참가자들에게는 꿈을 이룰 수 있는 무대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라며 다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유명 인사 다 모였네…유재석이 선택한 아파트, 누가 사나 봤더니

    #국내이슈

  •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칸 황금종려상에 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성매매업 종사자에 상 바쳐"

    #해외이슈

  •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방한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