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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증가에 혼술족 아이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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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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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로 접어들었지만 지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서 ‘딱 한잔’ 하는 맥주의 유혹은 거세지기만 한다. 술자리의 목적에 사교도 분명 존재하지만 최근에는 고된 하루를 무사히 잘 마친 자신에게 주는 한잔의 위로로서 혼술(혼자서 마시는 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최근 1인 가구가 2인 가구 비율을 넘어섬에 따라 앞으로도 혼술, 혼밥 트렌드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 가볍게 한 잔, 홀로 한잔에 딱 맞는 ‘하이네켄 슬림캔’
혼술족을 위한 아이템 중 가장 인기를 끄는 것은 역시 저용량 제품이다. 세계적인 No.1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슬림캔(250ml)을 지난 7월 국내에 첫 선보였다. 하이네켄 슬림캔은 25cl의 용량으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사이즈와 슬림한 실루엣이 특징으로, 출시 이후 혼술을 위한 1인 가구 소비자와 가볍게 한 잔을 즐기는 젊은 여성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하이네켄 슬림캔은 홈플러스, 롯데마트 및 CU 편의점 등 하이네켄을 판매하는 곳에서 만날 수 있다.

▶ 위스키도 혼자 즐기자 ‘롯데주류 스카치블루 하이볼’

롯데주류가 출시한 '스카치블루 하이볼'은 위스키 '스카치블루' 원액에 탄산을 가미한 제품으로 정통 위스키 고유의 풍미와 탄산의 청량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혼술족이나 가벼운 술자리를 즐기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하이볼' 인기에 발맞춰 위스키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됐다.
혼자서 한 번에 마시기 어려웠던 기존 위스키의 불편함을 보완하기 위해 355㎖ 용량의 캔 패키지를 적용했고 알코올 도수는 7도에 불과해 가볍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
▶ 집에서 바텐더 없이 즐기는 칵테일! ‘믹스테일 2종’

믹스테일은 알코올 도수 8도로 모히토와 스트로베리 마가리타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믹스테일은 증류주에 탄산음료나 주스를 섞어 만드는 RTD, 프리믹스 칵테일과도 차원이 다른 신개념 발효주다. 증류주 위주의 칵테일과는 달리 발효주라는 것이 믹스테일의 기본 특징이다. 믹스테일은 맥주양조 과정과 동일하게 맥아를 발효한 뒤 여과해 얻은 양조 원액에 라임ㆍ민트ㆍ딸기 등을 첨가해 독특하고 상큼한 맛을 구현했다. 전문적인 바텐더 없이도 라운지에서 마시던 칵테일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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