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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떡 셰프’ 신용일 “계절별로 해외여행 갈 정도”…수입 얼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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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 사진=라디오쇼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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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떡 셰프’ 신용일이 한 달 수입에 대해 밝혔다.

8일 방송된 KBS2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 떡 전문가 신용일 셰프가 출연했다.
DJ 박명수는 “한식, 일식 셰프가 아닌 떡 셰프로 유명하신 분”이라며 신용일 셰프를 소개했다. 신용일 셰프는 “추석 대목이라 요즘 잠을 제대로 못잔다”며 인기 떡 셰프의 면모를 드러냈다.

거침없는 박명수는 누구나 궁금해 하지만 민감한 부분인 수입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신용일 셰프는 “시장조사 통계로 1년에 계절별로 해외여행 갈 정도는 번다”며 “직원들 외국 나갈 때 연수 차원에서 같이 갈 정도”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떡은 우리 고유의 전통 케잌이 아니냐”며 “왜 해외로 나가냐”고 묻자 신용일 셰프는 “좀더 발전된 형태의 떡을 개발하고 싶다”며 “해외의 떡들을 보면서 참고하고 싶었다”고 말해 떡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드러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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