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KT는 자사 IPTV서비스인 올레 tv를 통해 애완동물과 그 가족을 위한 서비스 '왈하우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주인이 집 밖에서도 TV를 켜서 왈하우스의 콘텐츠를 제어하고 TV를 끌 수도 있으며, 애완동물 전문 채널인 '스카이펫파크'의 인기 방송을 주문형비디오(VOD)로 볼 수도 있다.
해당 서비스는 유료 월정액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셋톱박스 종류에 관계없이 채널번호 702번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월 이용료는 5900원이다.
홈 모니터링 기능인 '왈캠'을 통해 집에 홀로 있는 애완동물을 스마트 폰으로 실시간 살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VOD 시청 중 방송에 나온 반려동물 용품을 스마트 폰으로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또 사료, 간식, 장난감 등 애완동물 관련 용품을 담은 왈박스를 매 월 배달해주는 구독형(Sub_ion) 서비스도 검토하고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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