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롯데 이인원 자살]전경련 "롯데사태 장기화, 우리경제 위축" 우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훌륭한 경제인 잃어 안타깝다" "이렇게 빨리가셔 슬프다"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전경련 이승철 상근부회장

전경련 이승철 상근부회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전국경제인연합회 이승철 상근부회장은 28일 "롯데(그룹 비자금 사건 검찰수사)사태의 장기화로 롯데뿐만 아니고 우리경제가 위축되는 분위기"라고 우려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고(故)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경제계에 큰 공적을 남기신 훌륭한 경제인을 잃게돼 굉장히 안타깝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요즘 우리 경제인들이 풀이 많이 죽어있어 경제를 누가 살릴지 걱정이 많다"면서 "경제인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줄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롯데 사태가 빨리 마무리돼 롯데뿐 아니라 다른 기업들도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찾아 경제를 살리는데 기업들이 적극 나설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부회장은 "(이인원 부회장은)평소에 올바른 경영과 나라를 위해 애국적인 말씀을 많이 하신 분"이라며 "훌륭한 일을 많이 했는데 조금 더 나라를 위해 봉사를 하고 가셨으면 좋았을 것을 이렇게 빨리 가셔 너무 슬프다"고 조의를 표했다.


하고 나라를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