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안양서 흉기난동…"청산가리 먹었다" 피의자 횡설수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또 한 번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 이번엔 안양이다.

25일 오전 8시경 안양시 동안구의 한 유흥가 건물 2층 주점에서 한 남성 괴한이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희생자는 모두 여성 청소근로자. A(70)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B(65) 씨는 부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다.

경찰은 A씨 등을 흉기로 찌르고 있던 괴한에 테이저건을 발사해 검거했다.

괴한은 “청산가리를 먹었다”고 주장했지만, 병원에서 담당 의사는 “음독한 소견은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사건이 발생한 해당 주점의 업주는 A씨 등에게 가게 청소를 의뢰했고, A씨 등은 청소를 하던 중 괴한에게 당한 것이다.

괴한과 희생자간의 관계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