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현안 및 지역발전 방안 논의
박 대통령은 이날 오찬에서 글로벌 경기침체와 북한의 안보 위협 등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운명공동체이자 동반자로서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전망이다. 또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일선 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주요 국정과제 추진에 시도지사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도 언급할 계획이다.
정부에서는 허남식 지역발전위원장,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등이, 청와대에서는 이원종 대통령비서실장, 안종범 정책조정수석, 김재원 정무수석, 강석훈 경제수석 등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남 공유숙박, 전북 한옥마을, 전남 고흥유자 6차 산업화, 제주 신화역사공원 조성 등 지역에 특화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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