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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8거래일 만에 하락…개인·기관 '팔자'에 숨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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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그간 상승세를 타던 코스피가 16일 하락 마감하며 잠시 숨고르기에 돌입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1포인트(0.13%) 내린 2047.73으로 장을 마쳤다.
오전 한때 2060선을 터치하며 상승폭을 키운 코스피는 장 마감 직전엔 매물이 몰리면서 지난 3일 이후 8거래일만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홀로 266억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 365억원, 121억원 가량을 내다 팔아 지수가 하락했다.

이날 전체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3억7071만1000주, 4조4370만26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의료정밀 업종이 3.18% 하락해 그 폭이 제일 컸다. 섬유의복(-2.12%), 운수창고(-1.13%), 은행(-1.12%), 의약품(-0.95%) 등도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전기전자(0.80%), 유통업(0.58%), 증권(0.31%) 업종은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대장주인 삼성전자 는 외국계 매수세가 몰려 1.49% 상승했다. 한국전력과 현대차는 각 0.51%, 2.21% 하락마감했다. 뒤를 이은 삼성물산은 0.70%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선 상한가 3종목 포함 324종목이 올랐고 하한가없이 471종목이 내렸다. 81종목은 보합이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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