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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 태풍 찬투 어디로 향하나…'말복'에도 더위는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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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 태풍 찬투 / 사진=기상청

7호 태풍 찬투 / 사진=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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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절기상 '말복'인 16일에도 찜통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 북상중인 제 7호 태풍 '찬투'(CHANTHU)가 우리나라가 아닌 일본으로 향하고 있다.

16일 기상청은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지만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곳이 많을 것이다"며 "더위가 계속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현재(16일 오전 3시 기준) 일본 도쿄 남남동쪽 약 670㎞ 부근 해상에 위치한 '찬투'는 17일 오전 3시에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130㎞ 부근에, 17일 오후 3시에는 일본 센다이 동북동쪽 약 110㎞ 부근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보인다. 찬투는 중심기압 990hPa(헥토파스칼)로 중형급의 태풍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의 진행 방향이 한국과 거리가 멀어 큰 영향은 없을 것이다"며 "48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이라고 예상 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 7호 태풍 '찬투'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꽃의 한 종류이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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