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8·15 광복절을 맞아 청와대에서 독립유공자, 유족들과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체계인 사드배치에 대해 온갖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일부에서는 오히려 혼란을 부추기기도 한다"면서 이 같이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또 "선열들께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뛰어넘어 하나가 됐듯이 우리 국민 모두가 나라를 지키는 길에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독립유공자 여러분께서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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