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W(더블유)' 한효주, 다시 웹툰 세계로…이종석 자살 막았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MBC 수목드라마 '더블유(W)'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수목드라마 '더블유(W)' 방송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더블유' 한효주가 이종석을 또 다시 구했다.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에서는 자살하려 한강에 뛰어든 강철(이종석 분)을 살리려 고군분투하는 오연주(한효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철은 오연주에게 '살인범을 찾으려다 살인범이 된 주인공에게 이보다 맥락이 맞는 엔딩은 없겠죠'라는 편지를 남긴 채 다리 위에서 뛰어내렸다. 웹툰에는 이 장면에서 '끝'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이후 오연주는 화장실에서 전화를 하던 도중 알 수 없는 현상을 겪게 됐다. 갑자기 물에 빠지면서 강철을 발견한 것. 그를 구하기 위해 손을 뻗었지만 강철은 깊은 물 속으로 가라앉았다.

현실로 돌아온 그는 바로 웹툰을 확인했고 앞서 마지막 장면의 '끝'이 '계속'으로 바뀐 것을 알아챈 후 박수봉(이시언 분)을 찾아가 "강철 좀 살려줘. 시간이 흐른 게 아니라 멈춰있었다. 강철은 계속 거기 있었다"며 애원했다.
박수봉이 머뭇거리자 "제발 살려달라"며 "다들 살아있는데 강철만 살인범이라고 자책하면서 두 달이 넘게 저기 있었다. 이게 다 나 때문인 것 같다"고 눈물을 흘렸다.

결국 박수봉은 그림을 그리기로 했지만 이내 "안 된다. 방법이 없다"고 포기하려 했다.

하지만 강철은 구조대에게 발견돼 목숨을 건졌고, 오연주는 다시 구치소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이날 공개된 '더블유' 7회 예고에서 강철이 "당신이 뭔데 살려내"라고 묻자 오연주는 "사랑하니까"라고 소리치며 그에게 고백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유명 인사 다 모였네…유재석이 선택한 아파트, 누가 사나 봤더니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국내이슈

  • 칸 황금종려상에 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성매매업 종사자에 상 바쳐" '반려견 대환영' 항공기 첫 운항…1천만원 고가에도 '전석매진'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방한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