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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대 후보들, '더민주 당대표 누구?'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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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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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새누리당 8·9전당대회 후보들은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후보인 추미애, 이종걸 의원을 '최적의 파트너'로 꼽았다.

새누리당 차기 당권에 도전하는 이정현·이주영·정병국·주호영·한선교(기호순) 의원 등 5명은 3일 MBC '100분토론'에서 실시한 TV토론회에 출연했다.
이날 '더민주 전당대회를 통해 국정운영을 같이 이끌어갈 당 대표로 누가 최적의 파트너인가'를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추미애, 이종걸 의원이 후보 5명 중 각각 2표를 얻었다.

한 의원은 추 의원에 대해 "오랫동안 변호사로 활동했고, 온화한 미소 못지 않게 결단력도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국민들에게 안심을 주는 남녀 당 대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 의원은 "더민주 후보 모두 법조인"이라며 "그 중에 추 의원은 사법연수원 동기로 친하기 때문에 당 대표가 된다면 소통과 대화가 자유로울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정현 의원은 지난해 광복절 70주년 행사에서 합창을 함께한 이종걸 의원을 언급하며 "그렇게 싸우던 여야가 화음을 맞출 때는 말로 형언할 수 없이 화목했다"고 회상했다. 정병국 의원도 평소 친분을 이유로 이종걸 의원을 선정했다.

한편 이주영 의원은 초선 시절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활동했던 인연을 들며 송영길 의원을 꼽았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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