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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국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서 7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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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삼성 뉴욕 마케팅센터에서 열린 '패밀리 허브' 출시 미디어데이에서 관람객이 '패밀리 허브'를 살펴보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지난 5월 삼성 뉴욕 마케팅센터에서 열린 '패밀리 허브' 출시 미디어데이에서 관람객이 '패밀리 허브'를 살펴보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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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삼성전자 가 미국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7일 미국 시장 조사업체 트랙라인에 따르면 2분기 미국 시장에서 팔린 프렌치 도어 냉장고 제품 3대 중 1대는 삼성전자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트랙라인은 분기마다 냉장고·세탁기·오븐·전자레인지·식기세척기 등 5개 제품군에 대해 시잠 점유율을 조사·발표해오고 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분기 미국 시장에서 '프렌치도어 냉장고 제품군'에서 2분기 점유율 30.4%를 기록하며 7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3000달러 이상 프렌치도어 제품 중에선 48%의 점유율, 4000달러 이상 제품중에선 77%의 점유율을 보였다. 상냉장·하냉동 타입의 프렌치도어 냉장고는 프리미엄 냉장고 대표 주자로 꼽힌다.삼성전자는 프렌치도어 냉장고 제품으로 셰프컬렉션, 패밀리허브 냉장고, T9000 등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5개 제품군 전체로는 16.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분기 대비해선 2%p, 전년 동기 대비해선 3.7%p 증가한 수치다. 냉장고 전체 제품군은 18.8% 의 점유율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으며 오븐은 5위였던 전 분기 대비 3.6%p(5위) 상승한 15.2%를 기록해 2위를 달성했다.

박재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부사장)은 "삼성전자가 미국 소비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는 브랜드 중 하나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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