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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성형…가슴확대↑ 눈꺼풀 수술↓

최종수정 2016.07.27 07:18 기사입력 2016.07.2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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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받는 수술…보톡스 시술

[사진=아시아경제DB]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전 세계적으로 미용성형 분야에서 가슴확대와 복부성형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눈꺼풀 수술은 줄었다. 가장 많이 받는 수술은 보톡스 시술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가슴확대는 총 148만8992건으로 2014년의 134만8197건보다 10.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복부성형은 2015년 75만8590건이었는데 2014년(68만2568건)과 비교했을 때 11.1% 늘어났다. 눈꺼풀 수술은 감소했다. 2015년에 126만4702건으로 2014년(142만7451건)보다 11.4% 줄었다.
국제미용성형외과학회(ISAPS)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시술 관련 조사결과를 27일 공개했다. 2015년에 집도된 수술 과 비술 치료 관련 데이터는 ISAPS 전용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3만5000여 명의 성형외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근거해 작성했다.

이번 조사에서 세계 각국마다 가장 인기를 끄는 수술이 무엇인지도 파악됐다. 보톨리눔독소(BOTOX) 시술은 총 460만 건이 넘게 집도돼 남녀를 불문하고 가장 인기 있는 시술로 조사됐다. 히알루론산 주입 시술 건수는 2014~2015년 동안 6.5% 상승했다. 가슴확대 수술은 2014년 이후로 10.4% 증가해 여전히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흔한 성형수술로 나타났다.

시술 건수가 가장 많은 국가는 미국이었다. 수술과 비수술 건수가 각각 140만, 260만 건으로 집계됐다. 브라질은 수술과 비수술 건수가 각각 120만, 110만 건이었다. 뒤이어 시술이 가장 많이 이뤄지는 국가는 한국, 인도, 멕시코, 독일, 콜롬비아, 프랑스, 이탈리아 순이었다.
활동 중인 성형외과 의사가 가장 많은 나라는 6500명을 보유한 미국이었다. 브라질과 중국이 각각 5500명, 2800명으로 뒤를 이었다. 전 세계적으로 1800만 건 이상의 수술과 비수술 건수 가운데 85.6%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다. 2015년에 여성들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5종은 가슴확대, 지방흡입, 눈꺼풀 수술, 복부성형, 코 성형이었다.

조사결과는 ISAPS 웹사이트(http://www.isap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제미용성형외과학회(The International Society of Aesthetic Plastic Surgery)는 면허소지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모인 글로벌 단체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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