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카드, 익스피디아서 호텔 예약 시 최대 20% 할인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비자카드는 익스피디아에서 비자카드로 국내외 호텔을 예약하면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비자카드 소지자는 익스피디아 홈페이지 내 비자카드 전용 예약사이트에서 호텔을 예약할 경우 8%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호텔 예약은 오는 10월 30일까지 완료해야 하며 실제 투숙은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비자 프리미엄 카드(비자 플래티늄, 비자 시그니처, 비자 인피니트) 소지자에게는 전세계 호텔 예약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1인 1매 제공되며 예약과 숙박은 모두 9월 24일까지 가능하다. 쿠폰이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만큼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익스피디아 내 비자 프리미엄 카드 전용 사이트에 접속해 쿠폰을 받고 예약하면 된다.

이안 제이미슨 비자코리아 사장은 "비자카드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 여행객들은 2년동안 총 5번의 해외여행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해외 여행 시 평균 1808달러 정도를 지출했다"며 "이 중 절반(46%) 가량을 여행 출발 전에 사전 지불하는 점을 고려해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