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NH투자증권 이 다양한 로보어드바이저 상품들을 한 곳에 모아 투자자들이 쉽게 선택하고 가입할 수 있는 플랫폼인 ‘로보캅(ROBO Change Of Paradigm)’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투자자는 로보캅에서 본인의 투자 성향 및 목적 등을 입력하면 그에 적합한 로보어드바이저 상품을 자동으로 추천받게 된다. 현재 로보캅은 랩(wrap)과 펀드 뿐 아니라 자문사 일임형 서비스 등 다양한 상품을 구비하고 있다. 펀드는 기존계좌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랩상품과 자문사 일임형 상품은 영업점 방문 및 투자상담 후 가입이 가능하다.
로보캅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www.nhqv.com) 뿐 아니라 QV MTS와 모바일웹(m.nhqv.com) 등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로보캅은 우수한 자문사를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인공지능(AI) 플랫폼으로 진화할 예정이다. 고객이 로보캅의 인공지능(AI) 기술 및 축적된 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로보 어드바이저, 독립투자자문업자 등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투자 솔루션을 찾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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