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MBC '일밤-진짜 사나이2'(이하 '진짜 사나이')가 여군 특집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제작진이 입장을 밝혔다.
11일 TV리포트에 따르면 '진짜 사나이' 연출을 맡고 있는 김민종PD는 "현재 개그맨 특집 후속으로 해군 부사관 편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김민종PD는 "이시영, 서인영, 솔비 등과 미팅을 한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출연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여군 특집이 사실이 아님을 못 박았다.
또 "해군부사관 훈련에 원래 여자가 20% 정도 섞여 있다. 현재 멤버들을 어떻게 구성할 지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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