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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박찬호, 생활관 눈물바다 만든 유서의 내용은…

최종수정 2016.06.27 08:53 기사입력 2016.06.2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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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박찬호,조재윤,류승수.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진짜사나이' 박찬호,조재윤,류승수.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박찬호 전 야구선수는 훈련을 앞두고 쓴 유서를 읽으며 눈물을 흘렸다.

26일 방송된 '진짜사나이'는 박찬호-우지원, 류승수-조재윤, 잭슨-뱀뱀, 이상호-이상민이 마지막 대규모 훈련을 앞두고 유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 중에서 형인 이상호가 자신의 유서를 읽었다. 이상호는 동생에게 부모님을 부탁하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말할게. 사랑한다. 동생으로 태어나줘서 고맙다"며 진심을 전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이 눈물을 흘렸다.

박찬호도 눈물을 참지 못하는 가운데 유서를 낭독했다. 박찬호는 아내에게 “행복하게 해주겠다던 결혼식에서의 약속 지키지 못해 미안합니다”라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또 박찬호는 세 딸을 향해 "아빠가 없어도 강하게 성장해서 엄마를 지켜주기 바란다"는 감동어린 유서를 남겨 생활관 전체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늦깎이 아빠인 류승수와 조재윤도 유서를 읽으며 함께 오열했다. 둘은 늦은 나이에 결혼해 어린 자녀가 있는 터라 더더욱 격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류승수는 2014년 결혼해 최근 태어난 딸에게 미안함을 전하기도 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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