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노비즈협회, 산업은행과 중기 경쟁력 강화 지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이규대)는 산업은행(회장 이동걸)과 지난 8일 여의도 산업은행본점에서 ‘이노비즈기업 글로벌화 및 중견기업도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왼쪽)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이규대)는 산업은행(회장 이동걸)과 지난 8일 여의도 산업은행본점에서 ‘이노비즈기업 글로벌화 및 중견기업도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왼쪽)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이규대)는 산업은행(회장 이동걸)과 지난 8일 여의도 산업은행본점에서 '이노비즈기업 글로벌화 및 중견기업도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은행의 예비중견ㆍ중견기업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이노비즈협회와 함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이를 통한 예비중견ㆍ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이 협력해 이노비즈협회가 추천하는 유망 이노비즈기업과 글로벌화 추진 수출기업 등에 대한 종합적 금융지원 협업체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산업은행은 5,000억원 규모의 이노비즈기업 전용 신규상품을 출시해 수출유망기업의 글로벌화 지원, 일자리 창출 및 기술력 우수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이노비즈협회는 산업은행 금융프로그램 홍보와 우수기업 추천을 통해 양 기관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올해 61조원의 총자금공급 지원규모 중 예비중견ㆍ중견기업의 안정적 성장지원을 위해 23조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상반기 중 예비중견ㆍ중견기업에 11.3조원의 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경제구조 변화에 따른 주력산업의 성장 속도 둔화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을 확충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미래 新성장동력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하여 산업은행은 글로벌기업의 육성과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견고한 성장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대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이노비즈기업의 평균 업력은 17년으로 새로운 기술을 찾고 이를 활용해 사업화와 해외진출이 필요한 시점에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수출 유망 중소기업과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기술력 우수기업의 금융 지원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