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취임 3년차를 맞은 박홍률 전남 목포시장이 첫날 일정으로 현충탑 참배에 이어 민생현장인 복지시설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7월중 정례조회에서 “장기적인 경기침체, 세월호 침몰사고, 메르스 사태 등 지역 경제가 더욱 얼어붙는 등 내외적 여러 악재 속에서도 전진해왔다”고 되돌아봤다.
이어 “이제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과 대양산단의 분양이 활기차게 진행되면 체류형 관광도시, 기업이 세워지는 도시로 발돋움해 민생을 살리고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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