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효성 조현준, 재입사 제도 통해 경력단절 여성직원 최소화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효성

효성

AD
원본보기 아이콘

효성(사장 조현준)의 IT 및 컨택센터 전문계열사인 효성 ITX는 사업 특성상 전체 직원 중 70%가 여성으로 이루어져 있고, CRM직군의 경우 약 80%가 여성으로 구성되어있다.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효성 ITX는 다양한 여성 지원 문화와 제도를 마련해왔다.

최근 효성 ITX는 직장 어린이집을 신설하여 맞벌이 가정의 육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운영시간도 임직원의 근무 편의를 위해 기존 어린이집 보다 좀더 늘려 아침 7시 30분부터 8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직장 어린이집은 여성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도와 주어 여성 경력 단절을 방지하고 있다.
또한 효성 ITX는 재입사 제도를 마련하여 육아 휴직 후 다시 입사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이 제도는 직원의 과거 경력과 근속년수를 그대로 인정해 주고 있다. 재입사하는 여성 직원들은 기존에 조직 문화나 업무 이해도가 있기 때문에 기업과 조직원에게도 도움이 된다.

효성 ITX는 지속적으로 직원들과 시간을 마련하여 불평등 요소가 있는지 확인하고 그에 맞는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조현준 전략본부장(사장)은 과거 “최근 임신, 출산, 육아 문제로 경력이 단절되는 여성직원들이 많다”며 “기업 차원에서 부담을 같이 덜어주고 동료들이 서로 배려해주는 문화 정착을 통해 우수한 여성인력들이 걱정 없이 자신의 업무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