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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석 비행기, 159명 예약 취소해 '나홀로 비행'즐긴 남성 화제

최종수정 2016.06.27 00:10 기사입력 2016.06.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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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일리메일

사진= 데일리메일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대형 비행기에 '나홀로' 탑승한 행운의 주인공이 생겼다.

미국 USA투데이 및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각) 스티븐 슈나이더씨는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아틀랜타로 가는 델타 항공 비행기표를 구매했다.
하지만 그는 뭔가 이상한 것을 느꼈다. 자신과 승무원을 제외하고 160개의 좌석에 아무도 타지 않았기 때문. 알고 보니 해당 비행기는 오랜 지연으로 승객들이 다른 비행기로 예약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 하더라도 예약자가 한 명 뿐인 것은 매우 희귀한 일, 그는 비행기 좌석을 독차지 하고 승무원과 기념사진을 찍는 등 추억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처음에는 나 때문에 비행기가 운행을 해야 한다는 사실이 불편했지만, 승무원이 내가 없어도 애틀랜타에 가야 한다고 말해 비행을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스티븐은 "승무원들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며 전용기 부럽지 않은 특급 대우를 해줬다. 정말 고맙다"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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