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바다환경지킴이와 함께 삼호 물양장 해안가 해양정화활동 실시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 남항파출소는 지난 25일 삼호 물양장에서 삼호바다환경지킴이 15명과 함께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파도로 인해 부둣가로 밀려온 스티로폼, 비닐, 폐어구 등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바다를 유지하기 위해 이뤄졌다.
삼호바다환경지킴이는 다양한 선종의 어업종사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활동으로 어업종사자 간 화합을 다질 뿐만 아니라 어업종사자와 파출소 직원 간 유대 관계 강화를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갔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뤄진 합동 정화 활동은 앞으로도 매달 지속해서 실시하며, 아름다운 항·포구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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