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부총리는 영국의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를 하루 앞둔 이날 '브렉시트 관련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정부 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유 부총리는 회의에서 브렉시트 가결 가능성에 대비해 긴장감을 갖고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필요 시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관계기관 합동 24시간 점검체계를 가동해 영국의 투표 상황과 시장 반응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투표가 종료(한국시간 24일 오전 6시)된 이후 신속히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하도록 지시했다.
세종=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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