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공무원 등 150여명을 대상 규제개혁, 적극행정 교육
구는 규제개혁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로 적극행정을 실천, 생활 속에서 이뤄지는 주민불편 규제의 실질적인 개선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주민과 밀접한 행정서비스 및 인·허가 담당 공무원과 규제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해 공직자로서 규제개혁에 대한 마인드를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지난해 각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무조정실에서 발굴한 불합리 규제개선 대상 조례 총 13건을 100% 정비 완료해 규제개혁을 통한 지역견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영시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의 적극행정을 유도하고 구민이 체감하는 규제개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실질적인 규제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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