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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오뉴월 장마는 개똥장마다? 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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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성회 수습기자, 이진경 디자이너]
[카드뉴스]오뉴월 장마는 개똥장마다? 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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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9일 제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중부 지방은 21일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비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지긋지긋한 장마철. 여름 내내 내리는 비 때문에 수해를 입는 경우도 많은데요. 그만큼 장마와 관련한 속담이나 격언도 다양합니다.

가물 끝은 있어도 장마 끝은 없다: 가뭄이 아무리 심해도 건질 것은 있지만 큰 장마 뒤엔 아무것도 건질 게 없다는 뜻입니다. 장마로 인한 재난의 무서움을 이르는 말입니다.

장마 끝에 먹을 물이 없다: 홍수가 났을 때가 마실 물이 귀한 법입니다. 물은 많지만 오히려 먹을 수 있는 물은 없다는 역설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장맛비는 오랫동안 농경사회를 지냈던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긍정적인 속담도 여럿 남아 있습니다.

칠월 장마는 꾸어서 해도 한다: 음력 7월에는 으레 장마가 있기 마련이라는 속담입니다. 장마를 피하기보다는 곡식이 무르익는 8월을 위해 희망을 가지고 기다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오뉴월 장마는 개똥장마다: 개똥은 하잘 것 없는 존재이지만 퇴비로서 중요한 구실을 하기도 했습니다. 음력 오뉴월 장마는 흔한 비일 뿐이지만 봄철 가뭄에 시달리던 농촌 지역에는 큰 도움이 된다는 뜻입니다.

지난 2년간 비가 많이 오지 않는 ‘마른 장마’가 이어지면서 가뭄으로 농민들이 고생했다고 합니다. 올해에는 예년 평균 정도의 강수량이 예상된다고 하니 흉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하지만 많은 비로 수해를 입는 사람들도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대비해서 마음 편한 여름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권성회 수습기자 street@asiae.co.kr
이진경 디자이너 leeje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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