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3년 만에 이혼' 이지현, 과거 방송서 이혼 암시? "남편 때문에 이석증 생겨"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지현 과거 이혼 암시 발언 사진=MBC, tvN 캡처

이지현 과거 이혼 암시 발언 사진=MBC, tvN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맞이한 이지현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지현은 지난해 8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 상태가 악화됐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현은 "남편 때문에 이석증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은 뭐든지 중간이 없다. 1등이다. 공부도 1등, 술 먹고 늦게 들어오는 것도 1등이다. 꼴등은 육아다"라며 원망스러움을 드러냈다.

특히 결혼 생활에 대해서도 "결혼식을 끝내고 신혼여행까지 즐기고 와서 딱 집에 와 신랑을 보니까 '누구세요?' 싶더라. 너무 몰랐던 것 같다. 아침에 눈을 떴는데 남자가 있고 '이 사람 누구지?' 그런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또 지난해 11월 O tvN '어쩌다 어른'에서 유독 남편과의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이지현은 "이젠 신랑을 보면 설레고 떨리지는 않는다. 지금은 정으로 넘어가는 중간에 있는 것 같다. 시간이 흐르니 싸움도 덜하게 된다. 너무 지겹다. 내가 먼저 숙이는 편이다. 나에게 절대 지려고 하지 않더라. '너 자존심 세우는게 아니면 무릎 꿇어'라고도 했다. 그래서 보여주기 위해 무릎을 꿇었다. 남편도 놀랐다"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외에도 이지현은 남편이 일 때문에 해외 출장이 잦다고 밝히며 "같이 있을 때는 정말 죽일 듯이 싸우다가도 외국만 가면 그렇게 애틋해지더라. 메시지도 많이 보내고 사진도 많이 보낸다. 그러다 다시 만나면 또 싸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현은 최근 이혼 조정 과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수원지방법원에서 이혼 소송 절차를 밟고 있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