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기하영 수습기자]서울시가 8일 시민과 함께 영동대교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는 한남대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시민이 함께하는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시설물 안전에 대한 관심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엔 양화대교와 잠실대교 안전점검에 시민들이 참여했다.
올해 시는 10개 교량에 대해 정밀안전점검 용역을 시행중이다. 정밀안전점검 대상이 아닌 10개의 교량에 대해선 교량전담 주치의, 외부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단이 점검 구간을 분담해 교량집중점검제를 운영하고 있다.
기하영 수습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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