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자연치유, 자연건강식’ 주제 종로건강포럼 개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자연치유 전문가로 돌아온 배우 문숙의 특강 및 건강관련 질의 ·응답 시간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30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내 다목적홀에서 '2016 상반기 종로건강포럼'을 개최한다.

종로건강포럼은 분야별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함께 건강도시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13년부터 건강포럼을 개최해 오고 있다.
7회를 맞는 이번 건강포럼은 주민 200여명이 참여, 70년대 개성파 배우에서 자연치유 전문가로 돌아온 배우 문숙이 강사로 나서 몸과 마음의 치유를 찾는 자연건강식에 대한 색다른 특강을 진행한다.

몸과 마음을 위한 자연 그대로의 조리법을 담은 ‘문숙의 자연식’, ‘문숙의 자연치유’란 책을 발간하기도 한 문숙은 이 날 단순한 조리법이나 건강하게 먹는 방법만이 아니라 자연식, 자연 건강식, 자연 치유식 등을 주제로 ‘먹는다는 것’에 관해 좀 더 근본적인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무엇을 먹어서 고친다’는 생각을 뒤로하고 ‘무엇을 입에 넣지 말아야 할 것인가’를 살펴보기를 권하며 우리에게 가장 적합한 먹을거리는 ‘가공식품’이 아닌 자연에서 얻는 ‘자연식’임을 강조하며 강의할 예정이다. 한 때 건강에 적신호를 느꼈던 그녀가 우리에게 들려주는 자연치유, 자연식이란 어떠한 것인지 더 깊이 있게 듣는 시간이 될 것이다.
종로구 건강포럼 출범식

종로구 건강포럼 출범식

AD
원본보기 아이콘

강의 이후에는 계원예술대학교 최정심 교수의 진행으로 포럼 참석자들의 건강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또 종로구 보건소와 강북삼성병원에서 운영하는 짠맛테스트, 저염식 생활 상담, 절주상담, 알코올분해효소 테스트, 혈압체크 등 건강체험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종로구는 건강도시의 기반이 되는 도시의 환경적·사회적 요인을 포함한 주민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모든 행정분야에 건강개념을 도입하여 2013년부터 ‘종로 건강도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민주도로 각 분야별 전문가 19명이 주축이 돼 '종로건강포럼'을 운영, 보건의료, 복지, 도시계획,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여섯 차례의 토론회와 강연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 더 나은 건강도시로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건강도시 종로를 만들기 위해 주민 한분 한분의 의견을 소중히 듣고 안전한 건강도시 종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