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 보건소는 건강 100세 시대에 맞는 건강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영암 공설운동장에서 여성단체회원, 생활체육회, 관내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른 걷기를 위한 노르딕 걷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노르딕 걷기는 몸 전체 근육의 90%를 사용하는 전신운동으로 일반적인 걷기보다 칼로리 소모량이 많으며 폐활량과 지구력을 높여주고 노령자들의 경우 골밀도를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자기 체력에 맞게 운동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장시간 걸어도 관절과 근육에 부담이 적어 무리한 운동을 하지 못하는 분도 아주 좋은 운동으로 이번 체험을 통해 걷기 운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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