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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구석지구 배수개선사업 국비 64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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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구석지구 배수개선사업 국비 64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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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피해 예방으로 안정적인 영농 가능해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 완도의 상습 침수지역으로 농경지 피해가 빈발했던 구석지구에 대한 배수개선사업이 시행된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상습 침수가 매년 반복되고 있는 노화읍 구석지구 일원이 농림축산식품부 2016 신규배수개선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 6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석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정비가 시급한 노화읍 구석리 일원을 대상으로 배수장 및 배수문 2개소 신설, 배수로 정비 3.1km 등의 사업을 통해 수혜면적 78ha에 대한 농경지 침수 및 재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기본계획이 완료되면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늘 비만 오면 침수를 걱정하는 농민들의 걱정이 해소되고 영농여건이 개선돼 이를 통해 풍수피해를 예방하고 적기 영농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사업지구 선정으로 비만 오면 침수를 걱정하던 농민들의 시름이 해소됐다”며 “주변 농경지에 재해대책의 기틀이 마련되어 농업인들이 활력을 되찾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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