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강소기업 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선정해 중소기업청, 지자체, 지역혁신기관이 연계, 지역 창조경제를 주도하는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번에 선정된 121개 중소기업은 향후 3년 동안 중소기업청, 지자체 및 참여 지원기관이 연계해 마련한 맞춤형 전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사 중 하나인 아이코닉스('뽀통령'으로 유명한 뽀로로 제작사)는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을 계기로 해외사업 거점을 확대하고 세계 명품브랜드로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글로벌 강소기업이 지역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해 이들이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성장하는 도약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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