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세종 3차' 보름만에 완판

현대엔지니어링의 '세종힐스테이트 3차' 견본주택 방문자들이 아파트 모형단지를 둘러보며 상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세종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세종3차' 666가구가 정당계약 16일 만에 완판됐다.

'힐스테이트 세종 3차'는 지난 달 진행한 청약 접수결과 이전기관 특별공급접수는 1-1생활권 역대 최고인 129건이 접수된데 이어 전체 55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320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4.17대 1, 1순위 최고 96.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흥행이 예상됐다.

윤영빈 현대엔지니어링 소장은 "단지주변으로 초ㆍ중ㆍ고교가 모두 도보통학이 가능한 엘리트 학군과 가락뜰 근린공원, 국사봉 누리길 등이 위치한 힐링 생활권을 갖춘 만큼 많은 고객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잇는 최고의 아파트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세종 3차'는 세종시 1-1생활권 L2블록에 조성되며, 1-1생활권 최초의 메이저 브랜드 단지다. 지하 2층에서 지상 18층, 14개 동으로 총 667가구(전용 100~134㎡) 규모다. 단지 내에는 건강마당, 물꽃쉼터, 숲속놀이터 등의 조경특화 시설이 조성되며 맘스카페,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