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전남 드래곤즈를 꺾고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제주는 1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0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남을 3-0으로 이겼다.
제주는 송진형이 전남 39분과 후반 9분에 두 골을 터트렸고 마르셀로가 후반 28분에 쐐기골을 넣어 승기를 잡았다.
상주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상주 상무가 두 골과 도움 한 개를 기록한 박기동의 맹활약을 앞세워 인천 유나이티드를 4-2 역전승으로 꺾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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