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법원에 따르면 정 대표는 이날 본인 명의로 상고심 재판을 맡은 대법원 1부에 상고취하서를 제출했다.
정 대표는 2012년 3월~2014년 10월 마카오·필리핀 카지노 호텔에 개설된 일명 ‘정킷방’에서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혐의로 작년 10월 구속 기소됐다.
1심 재판부가 정 대표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자 항소했던 검찰은 2심에서 징역 8월로 감형됐으나 상고하지 않았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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